할머니가 손자, 손녀를 무릎에 앉혀 옛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매주 소외계층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 추억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원주교육문화관 '무릎 동화 구연회'분들인데요.
지난 2012년, 동화 구연과 인형극을 배운 4,5,60대 어머니들이 모여 만든 '무릎 동화회'는 세상 모든 사람이 따뜻한 동화 속 이야기처럼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주 아이들을 찾아가 인형극을 선보이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아리 회원 모두 각자의 일이 있지만 봉사를 하는 목요일은 항상 일정을 비워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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